김건희 “용서해달라…남편 대통령 돼도 아내 역할만 충실”11만 원 내던 보험료가 24만 원…가파른 인상에 놀란 고객 속출세종 매매‧임대로 빈 주택 급증…전체 빈집의 55% ‘전국 최고’청주시청사, 신축해도 공간 부족… 현실성 없는 청사건립 기준코로나에 역대 최고급 호황 골프장 개발소비세 납부는 되레 감소
  • ▲ 충청권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7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낮아 춥겠다. 사진은 지난 25일 새벽에 폭설이 내린 강원 속초시에서 시청 공무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속초시
    ▲ 충청권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7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낮아 춥겠다. 사진은 지난 25일 새벽에 폭설이 내린 강원 속초시에서 시청 공무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속초시
    ◇전국이 ‘꽁꽁’…체감온도 ‘5도 이상’ 낮아

    41년 만에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전국 대부분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5도 이상 낮은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26일 “1980년 12월 29일 영하 16.2도 이후 12월 서울 기온으로는 41년 만에 가장 낮았고, 강원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25.5도, 대전 영하 14.5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27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다소 누그러지겠으며 28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영하 10도 안팎으로 다시 추워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충청권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7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낮아 춥겠다.

    다음은 2021년 12월 2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종인 “김건희 사과 메시지 괜찮았다… 장애물 하나 제거”

    -“악어의 콧물” “신파 코미디” 與, 김건희 사과 맹폭

    ◇중앙일보
    -유산까지 털어놓은 김건희 확 바뀐 스타일로 감성 호소
    김건희 “용서해달라…남편 대통령 돼도 아내 역할만 충실”
    -26일 41년 만에 가장 추운 12월…27일 영하 17도 최강 한파 

    ◇동아일보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용 알약 긴급 사용승인 여부 27일 결정”

    -오미크론 감염자 수 114명 증가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 우려
    코로나 위중증 환자 수 1081명…엿새 연속 1000명대 

    ◇한겨레신문
    -“저 때문에…” 울먹인 김건희, 지지율 위기에 ‘사과’ 떠밀렸나
    “압박 과도” 태도 보이다…허위경력 의혹 12일 만에 사과 나서

    -송영길의 ‘안철수 러브콜’, 국힘 내분 틈에 ‘제3지대’로 보폭 키우나
    송 대표 “연합해 의제 키워야”…이재명 “상의한 건 아냐”
    박스권 갇힌 지지율 해법 보는 듯…국민의당 “헛꿈” 일축

    ◇매일경제
    -11만원 내던 보험료가 24만원…가파른 인상에 놀란 고객 속출
    실손보험 인상률 이번 주 결정

    보험사 실손보험 적자 급증
    2031년엔 22조9천억 달해
    일부 병원 보험금 타내기 기승
    최고 7400만원 수령한 고객도
    “과잉진료 부담 왜 우리가 지나”
    선량한 실손보험 가입자 피해

    -돈 더 풀자는 與野…내년 국채시장 ‘시한폭탄’
    국채발행 한도 166조원인데
    100조 규모 소상공인 지원 땐
    재원을 위한 추가 발행 불가피
    시장금리 급등 압력 커지면
    빚 짊어진 서민·기업에 부담

    ◇한국경제
    -한국 ‘요소수 허점’ 본 中의 횡포…삼성·LG 직격탄 맞았다
    광물 가공공장 中에 몰려…원재료 가격 좌지우지
    리튬·코발트 등 싹쓸이한 뒤 1차 가공한 화합물 가격 올려
    전문가 “글로벌 공급거점 다변화해 중국 의존도 낮춰야”

    16년 만에 ‘최악’…한국 자동차 ‘마지노선’ 깨졌다

    3년 연속 400만대 밑돌아
    車산업 ‘생태계 마지노선’ 깨져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 직격탄공
    급망·노조 등 불확실성 여전
    수출 선방…현대차 세계 3위 노려

    ◇대전일보
    -쏟아지는 과학기술 공약 ‘기대반 우려반’
    이재명 ‘7대공약’‧윤석열 ‘신산업벨트 조성’ 약속

    -세종 매매‧임대로 빈 주택 급증…전체 빈집의 55% ‘전국 최고’

    ◇중도일보
    -대전시 ‘대전부청사’ 활용·보존계획 또 무산되나
    대전문화재단 청사 이주 계획안 나와
    공간 활용과 500억 매입비용에 '폐기’

    -대전 코로나 사망자 2주 만에 74명…누적 사망자 161명 중 45.9%

    -엑스포 부지 임대료 마케팅 공사 수익금으로…적절성 ‘논란’
    신세계, 30년간 120억 원씩 납부…마케팅공사 역할 ‘의문’

    ◇중부매일
    -中企 경기전망 최악 “현상 유지도 다행”
    경영자총協 30인 이상 기업 설문 내년 기조 “경기 확대” 23%뿐

    -‘조합장 구속’ 사직2구역 주택조합 정상화 방안은?
    조합·업무대행사 비리로 수백억 피해 현실로
    1월 예정 ‘임시총회소집’ 민사소송 선고 관심

    ◇충북일보
    -충북 농업인 내년부터 공익수당 받는다
    충북도, 2022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표
    최저임금 인상 시급 9160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첫만남이용권·영아 수당 신설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조여오는 위기에 ‘고삐 풀린’ 중기대출
    2021년 10월 충북지역 예금은행 여신
    전달 대비 3880억 증가
    연중 증가액의 4분의 1…중기대출은 2264억 늘어
    연간 누적 9872억…전체 증가액의 절반 이상

    ◇충청타임즈
    -청주 도심‧외곽 교통지도 ‘확 바꾼다’
    내년 3개 도로 완‧착공…교통편의 향상 기대
    시 ”동서남북 짧은 시간 이동 도로체계 구축“

    -코로나에 역대급 호황 골프장 개발소비세 납부는 되레 감소

    ◇충청투데이
    -신축해도 공간 부족… 현실성 없는 청사건립 기준
    행안부, 청주 신청사 재검토 결정
    면적 초과 이유… 청사 기준 도마 위
    신청 당시 도시 인구를 기준 삼아
    향후 인구·행정조직 변화 예측 못 해
    공무원 증가 시 수요 감당 못 해 
    부작용세종은 청사 준공 5년 만에 별관 추진
    임대·신축 추가비용…예산 낭비 지적

    -충남 바닷물 방사능 오염 방지… 실시간 감시 나선다
    道, 원자력硏과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