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시민 곁의 시장’ 두 번째 현장 행보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허 시장의 기자회견 장면.ⓒ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시민 곁의 시장’ 두 번째 현장 행보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허 시장의 기자회견 장면.ⓒ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시민 곁의 시장’ 두 번째 현장 행보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장 행보는 시민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현안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허 시장은 이날 정림동 후생학원을 방문 건물 옥상 누수, 벽체 균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림동 후생학원은 1995년 준공된 아동 양육시설이며 유아, 초·중·고 학생 등 36명이 생활하고 있고 보육사, 자립 전담 요원 등 21명이 종사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조속히 옥상 방수 공사와 벽체 보수를 추진해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을 방문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대전시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 조합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변 단독주택지 일조량 침해 문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겪었지만, 시가 해결방안을 제시해 문제를 풀어낸 바 있다. 

    유만열 조합장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일조민원에 대한 조합 의견을 적극 수용해 대처해 준 대전시 적극 행정에 대해 360명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