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시책추진 부서 입장 넘어 공동 고민필요”

이 권한대행, 12일 주간업무회의서 예산조기집행 등 주문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2 12:54:05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대전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의 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노인보육과 보고에서 대전추모공원 봉안시설의 미래를 예측하고 장기 대책까지 제시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정책을 기획하고 수립할 때 임기응변적 단기처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책 추진에 있어 각 부서의 입장을 넘어 공동의 고민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때로는 과감한 방향전환이 나오고 새로운 발전을 이끌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업추진과정에서 부서 이기주의가 시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권선택 시장 낙마이후 시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권한대행은 예산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예산집행으로 시책 추진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시 예산 조기집행 상황이 전국 상위권으로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며 “더불어 예산 조기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하는 것은 평가를 대비한 것만이 아니라 실제 예산집행의 효과가 높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중교통 종사자의 친절 강화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얼마 전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를 받고 놀랐다”며 “대전을 찾는 사람들이 모두들 이 같은 인사를 받으면 우리 도시에 대해 무척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권한대행은 지역건설업체 우선참여 방안과 일자리정책 개발 등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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