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환영 축하공연도 열려
  • ▲ 26일 충청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박창수 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하고 있다.ⓒ충청대
    ▲ 26일 충청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박창수 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하고 있다.ⓒ충청대

    충청대학교가 26일 오후 대학컨벤션센터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1855명이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오경나 총장의 입학선언, 신입생 선서, 내외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박창수 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입학식이 끝나고 약 1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은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실용음악과 밴드의 연주에 맞춰 3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유명한 2인조 힙합가수 길구봉구의 공연이 약 30분간 펼쳐졌다.

    충청대는 오는 27~28일 진로적성검사, MBTI심리검사,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