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출신으로 충북대 졸업, 7급 공채
  • ▲ 신임 유동준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충북중소벤처기업청
    ▲ 신임 유동준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충북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자로 신임 청장에 유동준 전 중소벤처기업부 인재활용촉진과장(53)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진천 출신인 유동준 신임 충북청장은 충북대를 나와 199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 정책총괄과, 운영지원과, 인재활용촉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간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역량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전격 발탁됐다.

    유 신임청장은 지역현황에 밝아 이번 부임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성과제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