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中企廳, 15일 북부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충북 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10일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개최한 충북지방청의 종합설명회에 이어 북부지역 수요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된다.

중기청은 설명회를 통해 여러 기관별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각 유관기관별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성녹영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기청과 유관기관의 올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북부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