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장관상 등 기관장 표창 ‘수여’
  •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양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2017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충북지역 모범 소상공인 등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초원가스 권순택 대표 등 5명의 모범 소상공인과 1명의 육성 공로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2회째 열린 행사로 소상공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살롱A미즈송 송춘신 대표, 대장군식당 고종철 대표, 초원가스 권순택 대표, 아름다운꽃집 최경숙 대표, 뷰티움 우인숙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육성 공로자 부문에서는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 임준형 팀장이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우리 소상공인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묵묵히 생업을 이어나가는 충북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