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요람’ 진천선수촌 시대 개막문장대온천 개발저지 운동 전국 확산추석 앞둔 지역 전통시장…“긴 연휴에 한걱정”KAIST, 무학과제 이어 AI 필수과목 지정? ‘불통’논란
  • ▲ 26일 충북도의회에서 전국규모의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김종혁 기자
    ▲ 26일 충북도의회에서 전국규모의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김종혁 기자


    중국과의 사드 갈등으로 부임이 늦어진 노영민 주중대사가 중국 정부의 아그레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초 부임한다.

    노 주중대사는 앞서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국 주재 대사에 노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는 인사 발령 안을 심의 의결했다.

    노 대사는 2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대사 부임 등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 진천군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27일 개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진천선수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5130억 원을 들여 159만㎡(건물 연면적 19만㎥)에 위이트트레이닝센터 등 21개 훈련시설과 스포츠과학센터 메디컬센터 등 11개소의 부대시설, 1150명의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8개동 823실의 숙소가 들어섰다.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2300여명이 참석한다. 

    다음은 2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노동자들, 구충제·비타민 사들고 도망치듯 떠났다
    [오늘의 세상] 중동 외화벌이 짐싸는 북한

    "평양 가냐" 약국서 묻자 "맞다"
    제재·조기 귀국 꺼내니 '버럭'… 주요 구입약 품목엔 비아그라도
    비자 갱신 막은 유엔 제재 효과, 밀주 '싸대기' 생산·판로도 끊겨
    "뇌물 바쳐 중동 왔는데 빈털터리"

    ◇동아일보
    -北, B-1B 온줄 몰랐나… 48시간 지나서야 전투기 동해안 이동
    [긴장의 한반도]美무력시위에 무대응 의혹 증폭

    -[고미석 칼럼]황금연휴, 또 다른 불평등의 기원
    열흘간 추석연휴 개봉박두
    관공서 대기업은 장기휴무… 중소기업 등에는 ‘그림의 떡’
    최저임금만큼 중요한 휴식… 공평한 혜택위한 정책不在
    휴식권의 소외층 배려하는 공생과 연대의 길 찾아야

    ◇중앙일보
    -반기문 "북한 위험 6·25 이후 최고조, 장기간 노출되면 대외신인도 하락할 수도"

    -김호곤 “결론은 신태용, 히딩크 역할은 만나서 물어볼 것”

    ◇경향신문
    -사라지는 촌지·접대에 ‘찬성 89%’…업계는 여전히 ‘3·5·10’ 규정 반발
    청탁금지법 1년, 무엇이 달라졌나

    -“북한의 심리전에 흔들려서는 안돼”
    반기문 전 총장, 전경련 연설…우발적 충돌은 꼭 막아야

    ◇충청일보
    -청탁금지법 위반 '외부강의' 압도적
    신고 4052건 중 3190건 '1위'
    전체 3%만 과태료·수사 요청
    실제 부과 사례 29건인 46명뿐
    한국당 "'10·10·5'로 바꿔야“

    -'문장대온천 저지 운동' 전국으로 확산
    충북 범도민 → 전국 대책위로 개편·발족
    온천 개발 막고 유역 중심 공동체 조성 추진

    -최고의 한방차 놓고 진검승부
    제천엑스포공원서 경연대회

    ◇충청타임즈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시대 열렸다
    문체부 오늘 개촌식 개최 … 아듀 51년 태릉선수촌
    면적 150만4870㎡·수용인원 1150명 … 세계 최고
    본보 매년 어린이날 진천선수촌 개방 대축제 행사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운동 `전국 환경운동' 확산
    대책위, 전국 규모 환경단체 대책위원 추가 선임
    “환경적 패러다임 바꾸는 일 … 백지화 추진할 것”

    -청주 오창산단 체육시설부지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급물살

    오창각리주택조합 용지 용도변경 주민제안서 제출
    조합측, 25층 규모 573세대 공급 … 시공사 선정도
    도, 市·도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사항 보완 요구

    -제천한방엑스포 참가기업 수출계약 봇물
    코이엠화장품 中 한로미메디와 1800만달러 계약
    ㈜뷰티콜라겐 베트남 낫아잉그룹과 100만달러
    ㈜유유제약 본기캡슐 말聯 정부 입찰 참여 결정

    -“개신人 마음모아 제2창학 도약”
    충북대 개교 66주년 기념식
    종합대학 승격 40周도 축하
    우수교원 160명 표창·포상

    -노영민 주중 대사 발령안 국무회의 의결
    다음달 초 부임 예정 … 28일 충북서 기자간담회

    -충북 태양광발전 갈등 증폭
    6월말까지 154건 설치 허가 … 지난해 182건 육박
    정부 보급지원 확대 등 이유 규모도 대형화 추세
    일부 지역 무분별 개발·유해성 논란 `마찰 심화'
    “보급·규제 완화 등 완급조절 필요” 목소리 비등
     
    ◇충청투데이
    -[르포] 추석 앞둔 지역 전통시장…“긴 연휴에 매출 한걱정…”
    불황·물가상승·소비위축
    찾는이 없어 한숨만 가득
    “긴 연휴에 매출 한걱정…”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몸살’…청주 흥덕로 한쪽면 위반 방치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위험 상존

    시 “차 없는 거리 계획안 제출”

    -두살배기 폭행 원장수녀 구속영장 반려
    검찰 “CCTV 영상 확인 필요”
    경찰 “보강수사 뒤 재신청 판단”

    -KAIST 학생들 불통 학사운영에 불만
    총장 인터뷰서 “AI과목 의무화”, 총학 “사전설명 없어” 대화 요구, 무학과트랙·EOZ도 강행 반발

    -한화이글스, 10월 3일 최종전서 '홈 피날레' 불꽃축제

    -대전 월평공원 내달 3차 심의…도시공원위원회 최종 결정 내릴 듯
    인근주민 찬성 적극 입장표명
    市도 위원회 재보완요구 충족
    갈마지구개발 결정땐 가속추진

    ◇대전일보
    -110년 역사 '큰 획' 묵향 흐르는 거리 굽이굽이 걷는 맛
    [추억이흐르는그곳골목길] ⑥ 대전 대흥동 거리

    -추석 명절 코앞 택배전쟁…물량 평소 2배 증가
    우체국 집재원들 비상근무

    -리베라호텔 유성점 임금지급일 늦어져 직원들 불안

    -반발 속 대학 2주기 구조개혁 평가 강행 '관심’

    -추석 귀성 3일 오전·귀경 4일 오후 가장 혼잡 예상

    ◇동양일보
    -청주시 ‘무분별한 복지’ 논란
    ‘노인의 날’ 맞춰 모든 노인에 1만원 상품권 지급
    일부선 “형편 어려운 사람에 실질적 도움 줘야” 지적
    청주시 “시비로 사업 진행…차등 두기 어려워”

    -청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해 넘겨’
    시·운수업체 이용객감소 재정지원 기한 놓고 이견
    11년 된 버스노선 개편…“인프라 갖추는데 3개월”

    -태릉선수촌 ‘역사 속으로’… 진천시대 활짝
    오늘 진천선수촌 공식 개촌식…160만㎡ 면적에 21개 훈련장

    ◇중도일보
    -신규 분양없는 대전, 재개발.재건축 활발

    -충남도 국감 내년 지방선거 전초전
    농해수위-행안위 이례적 '2연전'에 도지사 후보군 총출동
    한국당 이명수-홍문표-김태흠 출격, 현직 민주당 안희정 지사와 설전 예고

    -대전 행정착오·지연 보상제도 유명무실
    20여년째 5000~1만원…공무원 착오 인정 기피
    시민 대상 홍보 부족…제도 실효성 의문

    -KTX 승무원 11년만에 파업 … 임금과 판매 승무원 정년 보장해야
    29~30일 이틀간 전면 파업 돌입
    정부 지침 수준의 임금 인상 등 5가지 요구
    코레일관광개발 수용 못한다 갈등 국면

    -KAIST, 무학과제 이어 AI 필수과목 지정? '불통'논란
    무학과제 도입에 이어 AI 필수 과목까지
    KAIST 총학, "학생들과 논의는 커녕 통보조차 한적 없었다“

    -8월 대전·충남 미분양주택 늘었다
    8월 대전 미분양주택 1093가구로 전월보다 0.9% 증가.
    충남은 9765가구로 전월보다 27.2%증가

    -대전 원도심 마중물 사업 국무조정실 도시재생특위 통과
    침체되는 원도심에 새로운 전환기 될 듯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및 신구 지하상가 연결 골자

    ◇중부매일
    -문장대 온천 저지 전국 확산
    대책위, 환경정책 전환·백지화 운동 전개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급증…충북, 전년比 전국 최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 밝혀…올해 상반기 2천748건 적발
    세종시, 전년 동기 대비 168%·충북 100% 증가세 보여

    -'국가대표 요람' 진천선수촌 시대 활짝
    51년 태릉시대 마감…27일 개촌식 국무총리 등 참석
    엘리트 체육 메카 우뚝·세계 최대 스포츠 공원 개발

    -지난 10년간 농업진흥지역 여의도 면적 434배 감소2007년 대비 11% 감소한 12만6천ha...충남 11%,충북 10%

    -충북도, 미래해양과학관 대폭 수정·보완 '재도전’
    명칭 전국 공모·해외 시설 벤치마킹…심사 통과 안간힘

    ◇충북일보
    -여야 지선주자 명절전후 '교통정리'되나
    일부 지선 후보 전략공천 '솔솔'… 정치권 촉각
    충주·영동·음성지역 현역 단체장 대항마 관심

    -수해 중소기업 두 번 울리는 신보의 까다로운 특례보증
    대표자 재산 확인 등
    복잡한 서류 심사·기간 지연
    "안 받는 게 낫다" 불만 고조

    -충북 소방공무원 43% '건강 적신호'
    1천584명 중 856명 '건강이상자' 분류
    화학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보다 심각
    과로·불규칙 근무 등 복합적 요인 작용

    -오창산단 10곳 중 8곳 '추석 상여금 없다’

    ◇충청일보
    -충북도 뿌리산업 본격 육성
    道·충북테크노파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대부분 영세업체…60여개 기업 “협의회 창립 참여”

    -가스안전공사 비리 의혹 관련 10여명 기소 될 듯
    검찰 “오늘 조사 마무리”

    -옥시서 뒷돈 받고 실험 결과 조작한 호서대 교수 실형 확정

    -김영란법 시행 1년…권익위 신고 접수 4052건
    외부강의 위반 3190건으로 최다

    -내년 옥천군수 후보들 눈치싸움 ‘치열’
    잇단 기자회견 등 추석 명절 앞두고 이름 알리기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