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지역 총장협의회가 29일 오후 충북도립대학에서 열렸다. 사진은 총장협의회 장면.ⓒ충북도립대학
    ▲ 충북지역 총장협의회가 29일 오후 충북도립대학에서 열렸다. 사진은 총장협의회 장면.ⓒ충북도립대학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은 29일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등 대학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은 이날 충북도립학에서 충북지역총장협의회(회장 채훈관 U1대 총장)를 열고 대학 현안 공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7개 회원 대학 중 1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들은 각 대학이 직면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관대학인 충북도립대학 함승덕 총장은 “오는 9~10월 청주와 충주, 제천에서 열리는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과 전국체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회원 대학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1년에 여섯 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장협의회에는 강동대 유정윤 총장을 비롯해 황선대 꽃동네대학 총장, 이용걸 세명대 총장, 채훈관 U1대 총장, 안병환 중원대 총장,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 정성봉 청주대 총장, 함승덕 충북도립대 총장, 오경나 충청대 총장, 김영호 한국교통대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