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하이트진로·디떼 ‘힘보태’

하이트진로(주)와 ㈜디떼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하이트진로·디떼와 인삼엑스포 공식 홍보협약을 갖고 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앞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와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 이번 엑스포의 공식 홍보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자체 소주상표인 ‘참이슬’에 라벨과 포스터를 제작하고 디떼는 커피컵 홀더 제작과 전국매장을 통해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하이트진로 박종선 본부장과 디떼 김영일 대표이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인삼엑스포의 전국 홍보와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 개최에 반드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인삼엑스포에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고 이 자리가 서로 상호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행사로서의 품격과 위상에 걸맞는 행사로 철저히 준비해 인삼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사개막을 148일 앞두고 있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남 금산읍 금산인삼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연출 등으로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