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과, 학계·연구기관·민간단체·기업 등 전문가 57명 참여
  • ▲ 충북도가 25일 M컨벤션센터에서 ‘충북세계화 전략 마련을 위한 전담TF팀’ 회의를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가 25일 M컨벤션센터에서 ‘충북세계화 전략 마련을 위한 전담TF팀’ 회의를 가졌다.ⓒ충북도

    충북도가 새해 화두인 비천도해(飛天渡海) 실현을 위해 ‘충북세계화 전략 마련을 위한 전담TF팀’을 본격 가동했다.

    25일 M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회의를 가진 TF팀은 보건복지, 경제통상, 농정, 문화관광체육, 균형건설, 바이오환경 등 6개 분야에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의 전문가 5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의 세계화에 대한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도의 세계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실천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실천과제는 앞으로 발주하게 될 세계화 전략 수립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TF팀은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 시 자문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두표 정책기획관은 “이번 TF팀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충북의 세계화 전략 수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도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