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대학교 전경.ⓒ충청대
    ▲ 충청대학교 전경.ⓒ충청대

    충청대가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충청대(총장 오경나)는 11일 대학 본관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신입생의 1년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계열 493만6000원, 공학·예체능·자연과학계열 608만6000원이다.

    이번 동결 결정에 따라 충청대는 2012년 5.21% 인하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9년 내리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게 됐다. 

    한편 충북도내 대학 중 충북대가 가장 먼저 등록금을 동결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