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공식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엠블럼, 로고 등 상표권 사용료 일정액을 조직위에 납부하고 이를 활용해 인삼제품을 제조·판매할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자는 인삼제품과 일반제품(기념품)으로 나뉘는데 이번 모집대상은 인삼제품이 해당되며 본삼류, 농축액, 인삼음료, 인삼차, 인삼과자, 인삼 화장품 등 총 10개 품목 15개 업체를 엑스포조직위가 선정한다.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되면 인삼제품의 포장 및 제품디자인에 엑스포 엠블럼과 로고 등을 활용해 인삼제품을 제조, 판매할 수 있으며 ‘2017 인삼엑스포 공식상품화권자’명칭 사용권 등이 부여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임대부스는 물론 공식상품화권사업자로서의 브로슈어 제작 및 각종 언론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충남도, 금산군청, 및 조직위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