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충북대
    ▲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충북대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18일 서울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제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19일 윤 총장의 특별 공로상은 고 한구동 대한약학회 초대회장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김승희 국회의원 등과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윤 총장은 2000년 약학대 학장을 맡은데 이어 2001년 대한약학회 부회장,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11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맡아 일하면서 많은 기여를 했다.

    윤 총장은 또 2014년부터 제20대 충북대 총장으로 취임, 충북대를 글로컬 명문대학이자 창의공동체로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했다.

    윤 총장은 “70주년 대한약학회의 2016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뜻깊은 특별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약학회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 연구, 약학 산업 등 약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올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