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모습.ⓒ대전시
    ▲ ‘2016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모습.ⓒ대전시

    대전 갑천중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주최 ‘2016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을 차지했다.

    25일 갑천중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의 대표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고교 53개팀이 출전해 실제 방송뉴스 제작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갑천중은 학생 스스로 학교를 디자인하는 문화와 청소년의 화장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생동감 넘치는 뉴스로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대전시장 상)에는 둔산중과 도안고가,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상)은 관평중 등 7개 학교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즐겨라, 꿈꿔라, 펼쳐라’를 주제로 25~27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관련 23개의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