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상임위원장도 선출…여야 합의로 의정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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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태용 보령시의회 의장이 20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보령시의회는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보령시의회
충남 보령시의회가 원 구성 문제를 둘러싼 장기간의 진통 끝에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20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성태용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백성현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어 재적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의회운영위원장에 강순자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권승현 의원, 경제개발위원장에 김지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로써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이번 원 구성은 지난 1일 첫 임시회 이후 이어진 갈등을 해소하고 극적으로 타결된 결과다.성태용 의장은 취임사에서 "깊은 고민과 대화 끝에 이 자리에 섰다"며 "동료 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보령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보령시의회는 다음 임시회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