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미송농장 생산 한우 'KPN1779' 선발…8월부터 전국 농가에 정액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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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음암면 미송농장 모습.ⓒ서산시
충남 서산시에서 지역 최초로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가 탄생했다.서산시는 음암면 미송농장(대표 이재복)에서 생산한 한우가 올해 상반기 신규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보증씨수소는 우수한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하는 수소로, 약 5년간의 엄격한 유전능력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근내지방도(마블링) 등 주요 경제형질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으며, 개체번호 'KPN1779'로 8월부터 전국 한우농가에 정액이 보급될 예정이다.이번 성과는 서산시 한우 개량사업과 지역 농가의 꾸준한 품종 개량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시는 서산한우대학 운영과 우수정액 선별,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등 다양한 개량사업을 추진하며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재복 대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맞춤형 사양관리를 지속해 온 노력이 서산시 최초 보증씨수소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은 서산 한우의 우수한 유전능력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