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7석·국민의힘 11석 구도내달 1일 의장·부의장 선출, 2일 상임위원장 선출로 원구성 마무리
  • ▲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도의회
    민선 9기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5일 당선인 의원 총회를 열고 제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재선의 이태훈(괴산) 의원을, 원내대표로 재선의 김꽃임(제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2일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이상식(청주10)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경선에서 3선의 이숙애(청주2) 의원과 초선 이정태(청주5) 당선인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낙점됐다.

    민주당은 부의장 후보로 3선의 심기보(충주2) 당선인을, 원내대표로는 3선 청주시의원 출신인 초선 최충진(청주3) 당선인을 각각 추대했다.

    충북도의회는 관례상 다수당이 사전에 선출한 의장 후보가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돼 왔다. 제13대 충북도의회는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1석으로 구성돼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상식 의원의 의장 선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도의회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13대 도의회 첫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한다. 이어 2일에는 5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