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버스·화물차 지원 확대전국 보급 정책과 맞물려 충전 인프라 강화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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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올해 하반기 수소자동차 239대를 추가 보급한다.도는 올 하반기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에 총 345억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35대, 수소화물차 4대 등 총 239대다.앞서 도는 상반기에도 286억원을 들여 수소자동차 269대를 보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충북지역 수소차 보급 물량은 총 508대로 늘어나게 된다.차종별 보조금은 수소승용차 3350만원, 수소 저상버스 2억 1000만원, 수소 고상버스 3억 5000만원, 수소화물차 4억 5000만원 수준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시·군별 공고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수소자동차 구매자에게는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 최대 712만원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30% 감면, 차량 2부제 제외 등의 혜택도 적용된다.도의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는 탄소 배출 감축과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도 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확충에 나서고 있다.다만 수소차 보급 확대의 관건은 충전 인프라다. 도는 도내 모든 시·군에 최소 1개 이상의 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4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차은녀 도 기후대기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무공해 수소자동차 보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