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관로 디지털화로 지하 안전관리 체계 구축…2028년까지 하수도 DB 구축 완료
  • ▲ 지반침하 국민행동요령 포스터.ⓒ논산시
    ▲ 지반침하 국민행동요령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지하시설물 DB 전산화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지반침하(싱크홀)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하수도 관로의 위치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반침하 등 각종 지하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150km 구간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2024년부터 총 18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176km 구간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6km 구간의 DB 구축을 마쳤다. 

    또한 39.1km 구간에 대한 추가 사업과 도시기준점 50점 설치도 완료했다.

    시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 하수도 DB 구축을 마무리하고 GIS 데이터베이스를 최신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지반침하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반침하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 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