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요양·돌봄 통합 연계…‘부여형 통합돌봄’ 내실화왕진·식사 지원 호응 높아…방문재활 등 서비스 확대 추진
-
- ▲ 부여군은 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제10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복합 위기가구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부여군
초고령사회에서 돌봄은 복지를 넘어 삶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 되고 있다.특히 부여군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여형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여군은 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제10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복합 위기가구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부여군 통합돌봄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방문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계획을 점검했다.주요 안건은 △퇴원 어르신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재택의료 연계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식사 지원 등이다.이지영 주무관은 “과거에는 장기요양, 식사 지원 등을 각각 신청해야 했지만 지금은 통합지원 신청서 한 장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할 수 있다”며 “원스톱 지원체계가 가장 큰 변화이다”라고 설명했다.현장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는 방문의료와 식사 지원을 꼽았다.그는 “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을 살피는 왕진 서비스와 주 2회 밑반찬 지원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부여군은 현재까지 10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하며 86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부여군 통합돌봄팀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여군은 향후 방문미용과 방문재활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