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화광장 815서 개최영유아 가족 2000여명 참여 예정라면 기부·심폐소생술 체험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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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충북도청 플리마켓. ⓒ충북도
충북도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대규모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출산·육아용품 나눔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는 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도내 영유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충북도청 플리마켓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는 사용 가능한 출산·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장난감과 영유아 의류, 문구류, 생활 소품 등 다양한 육아 관련 물품을 판매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문화광장 815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열리며, 삐에로 풍선 만들기와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진행된다.도청 신관 문화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정글의 법칙' 공연이 마련되고, 대회의실과 문화광장에는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회전라이더 등 놀이시설도 설치된다.올해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충북소방본부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참여해 영유아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어린이 성문화체험 이동형 체험관을 운영한다.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장, 교사 등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은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된다.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육아용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양육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