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예술·상징성 등 평가…80점 이상 등록 추진
  •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우수건축자산 등록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건축자산 등록 심의 기준’을 제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역사적·경관적·예술적·사회문화적 가치 등 공통가치 평가와 지역성·상징성·활용성·공공성 등 특화가점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총점 80점 이상 건축자산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며, 올해는 예술성과 도시브랜드 형성에 기여한 건축자산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전문가 자문과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2곳 이상의 우수건축자산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이번 기준 제정은 세종의 우수건축자산 가치를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으로 정립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우수건축자산 발굴과 등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이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