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등 32곳 운영…월 평균 300통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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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내 설치 된 온기우편함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청년 정신건강 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온기 우편함’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온기 우편함은 청년들이 고민을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답장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상담 과정에서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연계 지원한다.도는 대학, 청년센터, 도서관, 지하철역 등 청년 이용시설 32곳에 우편함을 설치했으며, 지난 3~4월 약 600통의 고민 편지가 접수됐다.천안 동남구와 아산 지역에서 이용이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천안 중앙도서관 이용률이 높았다.주요 고민은 진로·학업·취업 문제였으며 우울감, 인간관계, 연애·이별 상담도 이어졌다.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고민을 털어놓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