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50만개 운영…회수율 96.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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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회용기 반납함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행사장 내 모든 음식시설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 폐기물 12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식기류와 컵류 등 총 50만개의 다회용기를 운영했으며, 회수율은 96.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운영으로 온실가스 약 14톤 감축 효과를 거둬 20년생 소나무 36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분석됐다.다회용기는 음식부스 11곳과 푸드트럭 10대 등 총 21개 식음시설에 공급됐으며, 행사장 인근 외식업소 26곳에도 다회용컵 4000여 개를 추가 지원했다.사용된 용기는 전문 세척센터를 통해 세척·위생 검수를 거쳐 재사용됐다.도중원 도 환경관리과장은 “대규모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효과를 입증했다”며 “친환경 행사 운영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