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영로 애국지사 손자 찾아 "선열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오른쪽)이 27일 고(故) 윤영로 애국지사의 손자 윤병문 씨와 악수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오른쪽)이 27일 고(故) 윤영로 애국지사의 손자 윤병문 씨와 악수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27일 제10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고(故) 윤영로 애국지사의 손자 윤병문 씨 자택을 위문차 방문했다. 

    윤영로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5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정산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태형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 의장은 이날 윤 지사 후손과 환담을 나누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도의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문 씨는 "잊지 않고 찾아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열들의 뜻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