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터치 플래폼' 통해 회원가입 없이 간편 결제로 소액 기부
  • ▲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사장과 충북시민재단 오원근 이사장이 2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사장과 충북시민재단 오원근 이사장이 2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충북개발공사가 (사)충북시민재단이 진행하는 디지털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하트터치’플래폼에 2호 기관으로 참여한다.

    충북개발공사와 (사)충북시민재단은 2일 공사 접견실에서 디지털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시민재단이 추진 중인 디지털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하트터치’를 기반으로, 신용카드와 모바일 페이 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하트터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결제로 소액 기부가 가능한 디지털 기부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충북시민재단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운영 및 모금액 관리를 담당하고, 충북개발공사는 2호 참여기관으로서 기부 키오스크 설치 공간 제공과 함께 임직원 및 도민 대상 홍보를 지원한다.

    기부 키오스크는 공사 내 청명원 앞 피라밋에 설치돼, 방문객과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하트터치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시민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원근 이사장은 “'하트터치' 플랫폼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카드 한 장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이번 협약이 충북의 기부 문턱을 대폭 낮추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한 기금 관리로 신뢰받는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