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10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청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법무부 심사와 출입국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농가는 최저임금 준수,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 고용 의무를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촌면에 36실 규모의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과 농가 숙소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