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야간개방·ESG 체험·지역 장터 등 8夜 28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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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논산문화관광재단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29~30일 이틀간 강경읍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13일 밝혔다.근대 문화의 밤이 열리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해 공연·전시·체험·판매 등 8夜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야경·야로·야화·야식·야숙 등 테마별 프로그램과 함께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한 도보 스탬프투어, 플로깅, EM 흙공 던지기 등 ESG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스탬프투어와 숙박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옛 화폐 ‘상평통보’를 모티브로 한 지역화폐 ‘강경통보’가 제공된다.특히, 강경포구장터·전시판매·공연·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다.백성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과 상인·주민이 함께 강경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