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민생 회복 헌신에 감사…전 직원 특별휴가 부여
  •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수해 복구에 휴일도 반납한채 수고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수해 복구에 휴일도 반납한채 수고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주말마다 비상근무에 나선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본청 각 부서를 돌며 간식으로 수박을 전달하고, 전 직원에게 1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그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모습은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상체제 속에서도 현장을 묵묵히 지킨 여러분 덕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하루빨리 회복해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