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유관기관 통해 추천 접수총 14개 기업(인) 선정…‘충북 기업인의 날’ 시상 ·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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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충북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충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선발 부문은 △충북도 중소기업대상 7개사(종합대상 1, 부문별대상 4, 특별상 2)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2명 △우수장수기업 5개사로 도내 11개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대상은 △충북도 중소기업대상은 3년 이상 도내 사업장이 있고 경영, 기술개발, 수출 등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은 업력이 10년 이상이고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 △우수장수기업은 2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다.신청·접수는 26일~6월 20일 충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10월 28일 ‘제19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에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강창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