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민발표회 후 하반기 지명공모…2028년 개관 목표“창의성과 공공성 담은 명품 복지 거점 기대”
-
- ▲ 주현제·이종진 건축사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디자인 조감도.ⓒ대전시
대전시는 16일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에서 주현제·이종진 건축사 등 최종 우수작으로 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작품은 이진숙 대전시 총괄 건축가 등 전문가 7인이 참여해 독창성과 심미성, 공공성 등을 평가한 결과다.우수작은 △주현제·이종진 건축사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에스샵 건축사사무소 △㈜민앤동 건축사사무소 △BAEK Architekten 등 5개 팀이다.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6월 시민발표회를 거쳐 하반기 지명설계 공모로 이어지며,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시는 하반기 중 지명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설계·착공에 들어간다.박준용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지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 복지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번 공모는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개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