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주페이’ 앱 출시… 더 편리한 기능 추가기존 체크카드·QR코드 그대로 사용 가능
  • ▲ 공주페이 운영 중단 홍보 이미지.ⓒ공주시
    ▲ 공주페이 운영 중단 홍보 이미지.ⓒ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를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함에 따라 31일부터 4월 10일 오전 9시까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착한 결제’ 앱을 대신해 ‘공주페이’ 앱을 출시하며, 해당 기간 QR결제, 카드결제, 충전,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음 달 10일 오전 9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기존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체크카드(하나·농협·새마을금고·신협)와 QR코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맹점주는 새로운 가맹점 앱에서 사업자 인증을 해야 한다. 

    새 앱은 캐시백 적립, 송금, 가맹점주 직접 정산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새로운 공주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