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효·인성 교육 강사 교육 본격화
  •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선정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 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선정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 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선정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 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로 효·인성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강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법과 맞춤형 교육 기법, 심리적 접근 등이 포함됐다.

    전문강사 96명은 4~11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총 4개 분과(자기이해교육, 공감․소통교육, 전통문화교육, 효교육)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효․인성 교육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