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해위, 수산자원연구소·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주요 현안 점검“수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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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7일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수산국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연희 위원장(서산 3)은 “여성 어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인식 개선과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며 “수산 관련 부서 간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신영호 부위원장(서천 2)은 “김 연구 시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수확보다는 맞춤형으로 가야 한다. 충남수산경영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국립 김 연구소의 충남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박미옥 위원(비례)은 “귀어인의 집, 귀어타운 운영에 신경 써주고 내수면 어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힘써 달라”며 “내수면 어업의 산업화를 위한 어종 선택과 집중적인 투자 방안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오인환 위원(논산 2)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위원회 개최 시 실질적인 운영과 피드백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 위원회 개회·운영 시 철저한 사후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편삼범 위원(보령 2)은 수산업 경영인 교육과 관련해 “수산업 경영인들에게 현실에 맞는 교육과 업종별 교육을 추진해달라”며 “수산업 경영인들의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완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지도·감독을 펼쳐달라”고 주장했다.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