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서구.ⓒ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7명을 선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안정적인 수입과 직무 경험 등을 쌓을 기회 제공과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사업은 3월 8일부터 시작된다.선발된 37명은 △배수로 정비 및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7명 △전통시장 방역과 도서관 운영 지원 등 공공근로사업에 20명이 배정된다.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 관내 주거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가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전략사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대전 서구의 이번 공공 일자리 사업이 많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