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따뜻한 온정… 사랑의 온도탑 ‘105.8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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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유재욱 대전공동모금회장, 조원휘 대전시의장.ⓒ대전시
대전시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 105.8도를 기록했다.대전시는 3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대전 남문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62일간 진행됐다. 목표 금액 67억9000만 원을 상회하는 71억8000만 원이 모금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폐막식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훈진 부회장(법무법인 담현 대표변호사), 김양수 운영위원(남도조경 대표이사), 이동열 운영위원(㈜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모금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불안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05.8도로 펄펄 끓게 해준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지역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