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건강성 회복 · 하천 중요성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위한 ‘하천 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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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1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다.‘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 중요성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하천 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8월 청주상공회의소와 청주시는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청주시 하천방재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무심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과 함께 인근 도로변과 공원을 청소하며 환경미화활동까지 펼쳤다.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충청지역 10개 상공회의소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인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물 지킴이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기업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모임인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내수진작 캠페인’, ‘충북 쌀 소비촉진 및 취약아동 후원 캠페인’, ‘우리 물 지킴이 운동’,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