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편성·관리, 기술지원대 운영, 민방위 시설 장비 개선 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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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일 개최된 ‘2024년 충청북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서 비상 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심사에서 진천군은 민방위대 편성, 관리, 기술지원대 운영, 민방위 시설 장비 개선 등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군은 지난 2021년 같은 분야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3년 만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또 지난해 비상 대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관련 부문서 우수한 업무 추진이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 비상 급수 시설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더욱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