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 해소”
  •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4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4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었다.

    이날 상담은 20개 업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유관기관 담당자,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주요상담 사례로, 원료공급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A사는 제품개발을 위한 특허권 획득 절차 등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지만, 이동특허상담을 통해 권리확보 방법과 제품개발 전략에 대한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던 B사는 변리사와 사업화 전문가로부터 특허등록가능성 및 문제해결 전략 컨설팅과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안내받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