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이의신청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29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총 5만2324필지(표준지 1550필 및 국·공유지의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 대상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람 방법은 이달 30일부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 토지대장 또는 개별공시지가확인서로 열람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 토지소유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추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