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5층·9개동·전용면적 70~84㎡, 총 1214가구 규모, 광역교통·생활인프라 풍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설계 적용7일 특별공급·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 진행…당첨자 발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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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는 16일 발표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진행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 A 560가구 △70㎡ B 154가구 △70㎡ C 60가구 △84㎡ A 188가구 △84㎡ B 126가구 △84㎡ 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6900여㎡ 부지에 3, 4블록 더샵 브랜드 타운(2354가구)을 포함한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탕정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를 이용한 교통 편의성도 높다. 올해 1월 발표된 GTX-C 연장 구간 계획에 아산시가 포함되면서 이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올해 1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들어설 탕정 8초교(2027년 3월 개교 예정, 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심사가 통과돼 신설이 확정됐고, 유치원과 중학교도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탕정역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 밖에도 모다아울렛,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일대에 있는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가까이 곡교천이 흐르고 있고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상품성 또한 돋보인다. 단지의 건폐율은 12.86%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하고,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구당 1.32대(아파트 160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도 적용되며,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이 아파트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연초 단, 기간 완판에 성공한 1차 단지와 함께 약 23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전용 70㎡ 등의 중소형 가성비 타입 위주로 구성돼 최근 청약 제도 개편의 주 수혜층인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