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우무친’으로 출전 특허청장상 수상
  • ▲ 강원 고성군 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참피언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다. 사신은 시상식 장면.ⓒ강원도교육청
    ▲ 강원 고성군 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참피언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다. 사신은 시상식 장면.ⓒ강원도교육청
    강원 고성군 거성초등학교(고성군 거진읍 거진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대회에서 팀명 ‘우모친’으로 출전, 특허청장 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팀원으로는 6학년 김소연(팀장), 김가은, 김효정, 심예린, 한호연 학생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과제별 해결 능력을 평가 및 시상하여 우수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다.

    본선 대회는 지난 6월 10일 실시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들이 참가해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 과제를 각각 수행하며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거성초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몇 달간 노력과 준비 끝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팀 간 협동력과 공통 탐구 능력 및 소통 능력을 보여주며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종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대회를 경험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