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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5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과‘2025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엑스포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상생 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기타 문화·관광 발전 등이다.윤성국 사장은 “이번 세계국악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영동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가 전통음악을 소재로 하는 최초의 엑스포인 만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앞서 ‘2025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에 선정돼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 심사를 거쳐 7월 중 국제행사 승인 여부(등급 포함)가 결정된다.한편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