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다음 달 5일까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환경정비 활동을 전담하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 관리사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서구만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5개월이며, 자원 관리사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 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및 주민 계도 △동별 시범 거리 운영지역 및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접수 기간은 다음달 3~5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8명을 모집해 동별 1~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평소 청소행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금보다 한층 더 쾌적한 동네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