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충남대병원
    ▲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지난 24일까지 매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 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 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김선환 교수는 충남대병원 신경외과장과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실 주임교수, 대한 감마나이프 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 두게저학회 상임이사, 대한 신경 방사선수술 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100여 편의 저명 논문 발표와 2500여 건의 뇌종양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를 치료해 온 김 교수는 뇌종양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뇌종양 환자들을 위한 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원들과 함께 뇌종양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뇌종양학회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 대표 학회로서 매년 활발한 국내 및 국외 학술 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