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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 물리학과 강창종 교수.ⓒ충남대
충남대 물리학과 강창종 교수가 최근 베이징 국립 연구소 Hai L. Feng 박사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극성 도체 산화물 ‘Bi2ReO6’를 설계 및 합성하고 이 물질에서 극성 구조가 생기는 원리를 규명했다.1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물리화학 저명 학술지 ‘Chemistry of Materials’(IF: 10.508, JIF quartile: Q1)에 6월 9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으며, 강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논문에 참여했다.극성 도체 물질은 금속 특성과 극성이 결합한 독특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기능적 응용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강 교수는 Hai L. Feng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극성 도체 산화물 ‘Bi2ReO6’를 설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Bi2ReO6’에서 극성 구조가 생기는 원리도 규명했다.강 교수는 “새로 발견한 ‘Bi2ReO6’ 극성 도체의 극성 생성 원리는 차세대 전기 축전기 및 비휘발성 메모리 장치 등 다양한 전기소자에 응용·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