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공무원우대강화·소극적행정 혁파
-
대전 유성구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시적·능동적 대응을 위해 적극 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대분야 12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내·외부 위원 10여명 참석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5대 분야로 나눠 12개의 세부 실행과제는 ‘적극 행정으로 여는 더 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적극 행정 문화조성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 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 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이 담겼다.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 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면책제도 등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구는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문창용 부구청장은 “주요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적극 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되고 구민 체감형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