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료

대전시가 10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 개최된 ‘2023년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족 캠핑 버스킹’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여성가족부 주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관행사로 청소년들이 매달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년들은 가족들과 감성 텐트 설치 및 꾸미기·가족 문패 만들기와 현장 접수 참여 가족들도 체험행사, 생동감 넘치는 버스킹 공연, 버블아트 공연 등을 함께했다.

임양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매달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제3회 어울림마당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다음달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