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1일까지…포스터, 만화·웹툰 2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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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2023년 대전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7회째로 △대전이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점이 변화돼야 하는지 표현한 작품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존중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작품 △폭력과 차별, 혐오가 사라진 희망찬 대전을 묘사한 작품 등을 공모한다.공모는 △포스터(초등저·초등고·청소년부) △만화·웹툰(청소년부·일반부)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7월 31일까지 50일간 대전시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선정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0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결과는 9월 1일 대전시 및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